세계적인 유물중에 인간이 했다고 믿기 어려운 일중 하나로 진시황의 병마총을 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앞뒤사정이에 어찌되었건 그 장대한 규모나 예술적 가치는 실로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정신없는 일상 중에 무심코 배송되어온 내셔널지오그래픽 6월호에 병마총에 대한 인상적인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저만 모르고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병마총이 칼라로 제작되어졌다는 사실에 저에겐 엄청난 발견이자 큰 충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명확하고 독특한 지오그래픽만의 편집능력과 사진들로 보여지는 가상과 실제의 절묘한 조화는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여기 인상적인 사진 몇 장 소개합니다.
좌측은 현재 발굴된 상태의 모습이고 우측은 예상모습입니다. 모두 채색이 되어있었다니 놀랍지 않은가요?
자. 완전한 채색상태입니다. 각 염료에 대한 친철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채색이 되어있었다니 다시 한번 놀랍습니다.
계급에 따른 두건이나 머리모양 입니다. 좌측 둘이 일반 병사이고 우측은 계급에 따른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쯤 찾아보시길 적극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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