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
닭 키우고 싶은 마음
lim chulwoo
2011. 12. 20. 14:04
요즘 도올선생님의 중용강의를 열심히 듣다보니.
뜬금없이 닭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선생께서 적극 추천하시기를 우주 삼라만상 닭만큼 신비롭고 오묘한 짐승이 없단다. 그러나 마당이라곤 손바닥만큼도 없는 형편이다 보니 오래전 사두었던 닭 소품으로 위안을 삼을 뿐이다.
중용강의 29강 '대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