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험
너무 재미있는 마리오.
lim chulwoo
2012. 3. 20. 09:47
딸아이와 너무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소개합니다.
몇년전 딸아이 핑계로 구입해두었던 닌텐도게임이야기 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편도 아니고 순수하게 게임과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끔씩 철지난 게임을 플레이하곤 하는데 그날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마리오브라더스 팩을 찾아 게임기에 넣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쩍 자란 딸아이와 2인용 게임이 가능할까 하고 고민하던중 '마리오VS루이지' 란 미니 게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거리 통신망으로 2대를 연결하고 플레이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어떻게 진행되는 게임인지 감이 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도와가며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이 게임의 진행방식이 우리가 생각했던것과는 정반대로 서로 경쟁하면서 빅스타(큰별)을 먼저 목표수만큼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던 겁니다. 더우기 상대방을 쫓아가서 린치(밟거나 불로 쏘아서 타격을 주는행위)를 가하면 상대 캐릭터가 획득했던 빅스타를 토해내고 그렇게 별을 빼앗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는 마리오판 러닝맨이 시작되더군요.
한시간 정도 딸아이과 괴성을 지르고 낄낄대면서 정말 신나는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혹시 마리오 브라더스 게임팩을 가지고도 저처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몇년전 딸아이 핑계로 구입해두었던 닌텐도게임이야기 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편도 아니고 순수하게 게임과 캐릭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끔씩 철지난 게임을 플레이하곤 하는데 그날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마리오브라더스 팩을 찾아 게임기에 넣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쩍 자란 딸아이와 2인용 게임이 가능할까 하고 고민하던중 '마리오VS루이지' 란 미니 게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거리 통신망으로 2대를 연결하고 플레이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어떻게 진행되는 게임인지 감이 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도와가며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이 게임의 진행방식이 우리가 생각했던것과는 정반대로 서로 경쟁하면서 빅스타(큰별)을 먼저 목표수만큼 얻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던 겁니다. 더우기 상대방을 쫓아가서 린치(밟거나 불로 쏘아서 타격을 주는행위)를 가하면 상대 캐릭터가 획득했던 빅스타를 토해내고 그렇게 별을 빼앗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는 마리오판 러닝맨이 시작되더군요.
한시간 정도 딸아이과 괴성을 지르고 낄낄대면서 정말 신나는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혹시 마리오 브라더스 게임팩을 가지고도 저처럼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